통합당 정인철 “초전-금산을 미래창조형 도시로”
통합당 정인철 “초전-금산을 미래창조형 도시로”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2.25 18:44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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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평 규모 젊고 진취적인 도시 만들겠다”
▲ 정인철 미래통합당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부흥프로젝트 4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정인철 미래통합당 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진주 초전-금산지역 100만평을 미래창조형 도시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1시 진주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부흥프로젝트 4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존 초전 신도심개발사업을 금산과 연계해 100만평 규모로 확대 개발해 일류 디지털 교육-문화-산업 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는 초전 신도심개발사업을 금산교를 중심으로 남강 수변지역, 그리고 초전과 금산 일대의 주거 위주로 개발된 부문을 같이 묶어서 미래지향적인 창조형 산업과 함께하는 도시로 확대 개발한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택지개발 방식이 아닌 인근 농산물도매시장·초전공원·강변공원·생활체육시설과 연계하는 진취적인 목표로 삼는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를 위해 이 일대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제2금산교 가설, 주변 연결도로 확충, 진주 외곽순환도로의 집현-문산 구간 연결, 금산 내부도로 조기 완공을 약속했다.

또 젊은 인구의 유입을 위해 AI 디지털 분야와 문화에술융합분야 등 미래창조형 기업과 연구소, 명품교육기관을 초전과 금산에 각각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인철 예비후보는 진주에서 태어난 배영초, 대아중, 진주고, 성균관대학교 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학교 초빙연구원, 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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