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경남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남강문학협회장
김기원/경남과학기술대학교 명예교수·남강문학협회장-3·1독립만세운동의 새 불빛과 충의비단 조성제1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 민족자결권을 외친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2019년 정부주도로 각계 훈장사업에 이어 또 한해를 맞는 3·1독립만세운동의 그날이며 그 분들이 있기에 세계 속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고 우리가 현존한다는 사실, 다시 한 번 재조명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더 중요함은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는 우리의 다짐 정신이 더 중요하다. 각종 자료를 통해 보면 일본이 육지 진출 야욕의 꿈은 버리거나 반성하는 문구조차 없다. 우리가 짝사랑보다 빈틈없는 새로운 대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함은 2019년 갑작스러운 중요부품 무역규제 발표가 실증의 노출로 봐야 할 것이다. 사회 제반 교육에 마치는 영향도 칼날 같은 정비와 정신 무장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3·1 정신의 그날의 정신을 잃어서는 아니 된다.
100주년이 지난 3·1독립만세 운동을 새로운 맞는 입장에서 다시 관찰하는 이유는 새로운 불빛, 역사 바로 세우기로 세계 속에 3·1독립만세운동 정신을 스스로 부각될 줄로 믿으며 세계 속에 직접 간접 영향을 주어지는 것도 우리의 몫이고 지속적 실마리제공도 우리의 책임이고 전환기의 개선점 발굴도 우리의 몫으로 새로이 전개되어야 하겠다.
3·1독립만세운동을 창세기 최고 맨손혁명. 무력 없는 민중저항, 민족 자결 운동으로 찬양하지만 전국적으로 수십만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더 강조하고 싶다. 또한 일본 초·중·고등 교과서에 3·1운동을 단순 소요사건으로 표기한 것 자체가 반성보다 제국주의 식민사관, 망상을 청산 못하는 행위를 규탄하고 경계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사실 3·1독립만세운동은 곧 의병정신 운동이다. 중앙 지방할것 없이 최초 통일적이고 자발적인 민족 거국적 운동이다. 그러므로 개별적 평가보다 거국적 평가도 필요하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조명과 훈장 사업도 필요하다
자신이 근무하였던 대학의 전신 진주농고 학적부 기록을 자세히 보면 당 시대를 전후하여 ‘주모자 명퇴, 무기정학. 유기정학, 근신’ 기록이 유독 많음을 쉽게 발견되었지만 관심 있는 사람 또는 조사하는 기관조차 없어 무관심속에 사장됨을 뼈아프게 느낀다,
평소 추경화씨가 독립 유공자 발굴에 자주 거론되고 발굴 저서까지 남긴 분인데 국가적 지원 없어 사업에 한계에 처하였으나, 그래도 서부경남 일대 3·1독립만세운동 자료 발굴에 앞장서서 칭찬을 보낸다.
그 뿐 아니다. 간혹 농어촌을 방문할 경우 한산한 공간에 3·1독립만세운동 공적비석을 종종 발견하지만 초래하다. 비석형 크기가 각각 다르다. 그것마저 개별 관리 부족을 쉽게 발견된다. 그것마저 세우는데 예산타령만 하는 기관과 공직자의 반성을 촉구하는 바이다.
사실 그 분들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선적으로 유공자를 가꾸어야 할 의무이다, 가족계보, 훈공의 홍보, 후손이 단절된 유공자의 비석 세우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누구를 탄하기보다 공적 기록조차 없다 할지라도 가능한 찾아야 한다. 또 유공자의 비석크기, 형태의 격차보다 균일하고 지방자치단체 단위(시·군·면·마을)로 작은 현충비석단을 조성하여 그곳에 독립유공자를 모시는 합동현충비석단 사업을 제안하는 바이다.
헌충비석단 세우는 장소는 가능한 초·중·고등학교 가까운 곳에 세워 유공자 교육장으로 활용이 필요하다. 필자가 서구 어느 나라를 회의 참석과정에 점심시간, 휴식시간에 하루 1회씩 문화재 개인 탕방이 의무화된 교육을 매우 좋은 흥미를 줬다. 우리는 교만. 권위에 관계없이 부족한 지혜는 언제나 충전해야 공직자는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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