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권진택 진주시을 예비후보가 “진주시의 ‘코로나 19 관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진주경제가 더욱 나빠졌고 중소영세상공인들은 살기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현 상황을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두었다간 진주경제는 회복불능의 상태가 될 수 있었다”며 “진주시가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종합대책반을 확대 운영한다는 이번 조치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 ”고 평가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경제 활성화 조치가 중소영세상공인들의 피부에 닿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주시의 발로 뛰는 행정을 당부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진주시의 조치로 지금의 위기를 꼭 극복하시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종합대책으로는 ▲ 중소기업육성자금 원금상환 유예 및 이자차액 보전 ▲ 시책개발 지원비 빛 및 실크산업육성 사업비 조기 집행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정책 자금 지원 ▲ 소상공인 대출사업 알선 ▲ 농업인 융자금 지원사업 등 예산 조기 집행 ▲ 온누리상품권 구매 ▲ 매주 월요일 꽃 사주기 ▲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등이며, 향후 시직영의 중앙지하도상가 임대료 납부유예와 관리비 감면과 지방세 감면, 신고·납부 기한 연장을 검토 중이다.

권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0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진주지역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을 위해 ‘비상 경제대책팀’을 꾸려 진주시 차원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