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하영제 예비후보 보건의료 공약
통합당 하영제 예비후보 보건의료 공약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2.27 18:40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관한 법’ 개정
하영제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하영제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하영제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는 27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함께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불안과 공포심리가 증가하고 있다. 모두가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살피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관련한 보건의료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하 예비후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을 개정해 정부와 지자체가 연계한 감염병 대응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감염의심 환자 및 밀접 접촉자를 자가 격리하는 것을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한 의료기관과 공공시설에 격리하고, 의료기관에 여행정보력안내(ITS) 설치를 의무화여 효과적인 방역과 검역절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전국에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해 모든 감염병에 대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지금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지역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 시·군에 공공보건 의료지원단을 설치해서 공공의료 인력을 OECD 수준으로 확충해야하며,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 개정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지역 공공의료원 유치 ▲시·군 공공보건 의료지원단 설치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예방 물품 무상지원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