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한국전력공사 통영지사와 한전엠씨에스(주)통영지점은 “누구보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많은 시련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시련을 함께 나누고자, 통영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장작 한 두 개로 지역 상권을 살릴 수는 없을 것이나, 희망의 불씨를 끝까지 놓치지 않고 열심히 부채질하며 새로운 장작을 찾아 넣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통영의 경제는 분명히 다시 도약할 수 있음을 확신하며, 지역 상권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완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50억 원 규모의 통영사랑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3월 20일까지 특별할인(10%)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