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코노나19의 확산 방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 차단하기 위한 획기적 방안의 일환으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 유증상자들이 경미한 접촉으로 검체채취 후 선별이 가능한 장점을 살린 진료소를 운영 호응도가 높다.

시 관내는 지난달 29일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 외 이달 들어 이틀간 확진환자가 더 이상 발생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어 앞서 시는 민간이 합심 코로나19 지역사회 간염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한 대응전략의 일환으로 종합병원 두 곳을 이미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시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하는 차원에서 최근 환자발생 빈도가 높은 대구 영남대병원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을 발 빠르게 벤치마킹 해 지난 금요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3월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가 본격 운영됨으로 유증상자들이 차안에서 그대로 답승한 채 접수, 기초역학조사, 검체 채취 등의 방식으로 유증상자간의 접촉시간과 감염우려를 최소화해 가며 선별하는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시 보건소 관계자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운전자 혼자 움직이는 것을 추천하며 검사를 마친 후엔 차량내부를 반드시 소독한다는 주의사항을 부여해 놓고 있다.

또한 사전 전화상담을 통해 기초역학조사를 마친 유증상자의 경우 예약시간에 맞춰 방문할 시 즉시 검체 채취가 가능하다는 것.

드라이브스루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이봉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