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진주시체육회 및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사무실 위생관리, 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체육회 직원의 안전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현재 진주시체육회는 매일 직원을 대상으로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의 발생 여부와 확진지역 방문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체육회와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설에 발판 소독시설과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한 예방수칙 배너와 팜플렛 등을 비치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와 유관기관에 8차에 걸쳐 예방수칙과 대응지침, 국민행동수칙 메시지 등을 공문과 문자를 발송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우리 체육인을 비롯한 진주시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와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다”며 “특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진주시와 보건소에 힘을 보태고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