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주마을 조학래 이장 등 5명에 군수 표창장 수여
군에 따르면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오르비텍 등 3개 법인과 참사랑의원(원장 강덕정)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전달했다.
특히 가야읍 함주마을 조학래 이장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제 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모범적인 납세로 군의 세정발전에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업체 80여곳과 개인납세자 30여명이 수상한 바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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