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4일‘동행의 집’을 비롯한 장애인 시설 10곳을 방문하여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손소독제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이준기 사무국장과 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하루 동안 방역은 물론 감염증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많은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의 이번 방역 봉사 활동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예방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진주시 장애인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단체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주시장애인체육회 김재규 상임부회장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진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황원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