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도 집중호우 빈번하게 발생…선제적 조치
김해시가 봄철 집주호우에 대비 예방책의 일환으로 지하차도 빗물펌프장 등 하수시설 정비 점검에 들어가 안전사고 예방차원의 선제적 조치에 들어갔다.
시가 재해예방 차원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 곳은 동김해 지하차도 빗물펌프장 등 도로침수 방지용 배수펌프장 6곳을 일제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에도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에 대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전정비의 필요성은 하수시설에 침수원인으로 꼽히는 쓰레기 등 이물질 퇴적으로 막힘을 해결하기 위해 준설작업 등 맨홀뚜껑 정비공사도 함께 실시한다는 것.
특히 안동 펌프장 등 관내 23개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펌프, 수문, 감시제어 설비 등의 작동상태를 확인 수방자재도 사전에 확보해 침수에 대비한다는 것.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에 대해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함을 인지하고 재해에 대비해야 하며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진행 중인 관내 정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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