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모사업 선정
함안군,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모사업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3.05 18:1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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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안심 울타리사업’ 추진키로
함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공모전에서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안심 울타리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예산 포함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 올해 12월까지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안심 울타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안심 울타리사업’은 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동체의식을 기반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도를 확산시켜 더불어 사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군은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해 안심발굴단을 구성하고 ‘안심우체통 운영’, ‘안심조명설치’, ‘이웃사랑 명절음식 나눔행사’, ‘희망나눔박스 지원’ 등 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정립하고 함안군만의 지역자립형 인적안전망과 복지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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