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요소 발견시 긴급 안전조치 후 향후 복구작업관리 계획
군에 따르면 공공용 게시대 12개소를 비롯한 총 83개소 대해 노후 게시대 구조안전 실태, 게시대 주변 지반침하·균열, 인근 시설물 피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 위험요소 발견 시에는 긴급 안전조치 후 향후 복구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게시대로 인한 보행자와 도로변 안전사고가 사전에 방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게시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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