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16개소 선정
고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 16개소 선정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3.11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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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침체에 신속 지원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조기 선정·통보했다.

군은 신청자 중 결격사유가 없는 16개소를 우선 1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통보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2개월 이내에 입식테이블 구매, 간판제작, 전기조명공사, 내부 인테리어 등 신청 사업을 추진 완료한 후 군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해당 신청사항은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지원금 지출여부를 재검토한 후 결격사유가 없으면 지원된다.

사업비는 공급가액의 80%까지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조기 선정으로, 해당 소상공인은 물론 관련 업체의 수익 증대까지 불러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성군은 접수기간 이후 사업비가 남을 경우, 추가 공모를 통한 접수를 계획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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