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
밀양시자원봉사센터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3.11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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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 등록 8개 봉사단체 300명 참여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밀양시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영)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밀양시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상남면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인 (주)그린동화(대표 진재윤)에서 마스크 생산공장 일손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15일 동안 하루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공장을 찾아 마스크 개별 포장 및 박스 운반 등의 작업을 돕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중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 밀양농협주부대학 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징검다리봉사단, 학부모샤프론봉사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봉사단체에서 참여한다.

(주)그린동화 관계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평일 주말 할것없이 다들 흔쾌히 응해주셔서 자원봉사자 모집이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하나같이 힘을 모아주신 밀양시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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