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등록 8개 봉사단체 300명 참여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15일 동안 하루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공장을 찾아 마스크 개별 포장 및 박스 운반 등의 작업을 돕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센터 등록단체 중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 밀양농협주부대학 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징검다리봉사단, 학부모샤프론봉사단,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봉사단체에서 참여한다.
(주)그린동화 관계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내 일처럼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스크 생산량을 맞추는데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평일 주말 할것없이 다들 흔쾌히 응해주셔서 자원봉사자 모집이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하나같이 힘을 모아주신 밀양시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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