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 합동자율방재단구성
의령군, 코로나19 합동자율방재단구성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3.12 17: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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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증 차단 위해 복지·종교시설 등 소상공인 업체 798개소 방역
▲ 의령군은 지난 10일 코로나19 대응 ‘민, 관, 군 합동자율방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의령군은 지난 10일 인근 지역의 잇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내 유입을 막고자 코로나19 대응 ‘민, 관, 군 합동자율방재단’을 구성, 발대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제5870부대 5대대,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민, 관, 군 합동자율방재단은 지역사회 감염증 차단을 위해 복지시설, 종교시설,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및 소상공인 업체 798개소를 대상으로 24개반이 자동분무기를 활용하여 시설 내, 외부 방역을 한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편성된 민, 관, 군 합동자율방재단을 위해 각종 방역물품을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이선두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군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의령군이 코로나19 위기를 더욱 빨리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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