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육묘장 화재 현장 방문
조근제 함안군수 육묘장 화재 현장 방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3.16 17: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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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종 공급·출하가 조속히 재개 될 수 있도록 복구 당부
▲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읍 산서리 소재 그린육묘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에 나셨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읍 산서리 소재 그린육묘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에 나셨다.

군에 따르면 그린육묘장에서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수출용 가지묘종, 내수용 고추묘종 15만본 가량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파종기·정수기 등 부대설비가 소실됐다.

조근제 군수는 관내 묘종 공급과 수출 묘종 출하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또한 군 관계공무원들에게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독려했다.

현재 화재 하우스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잦은 화재발생이 우려되, 전기 안전점검 실시 등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농가 스스로 주기적인 시설물 관리 점검 등을 통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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