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코로나19 청소년 안전망 구축
거제시 코로나19 청소년 안전망 구축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3.16 17:1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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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긴급 물품(식품) 지원
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거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덕운 이사장)과 화이트브라운 제과점(정영호 대표)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물품(식품)을 지원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학연기, 청소년 시설 휴관 등으로 가정 내 먹거리가 부족한 위기청소년을 위해 빵, 라면, 컵 밥, 김, 음료, 간식 등을 지원 했다.

평소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2009년부터 간식지원을 해왔던 화이트브라운 제과점과 2015년부터 40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장학금, 용돈을 지원해온 거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운 청소년을 보살피는 일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긴급 물품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중 추천을 통해 지원 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639-4986로 하면 된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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