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방역봉사단 발대식 가져
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방역봉사단 발대식 가져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3.17 17: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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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시설·중심 시가지 등 지속적 방역활동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7일 ‘코로나19 방역봉사단’을 결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17일, 사천시실내수영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방역봉사단’을 결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방역봉사단은 공단 직원 15명이 2개팀으로 구성되어, 바이러스 감염 취약시설과 중심 시가지, 가로변 등 방제차와 소독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한다.

특히, 노래연습장, PC방, 당구장 등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마이크, 키보드 등 주 사용 물품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을 지도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등 영업장 자체 코로나19 감염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등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운영하는 만큼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별 매뉴얼을 구축해 감염 예방 시스템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완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바이러스 청정사천을 유지하기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사업체 등 방역 범위를 확대하여 방제차를 비롯한 다양한 소독기를 활용해 관내 방역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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