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토요애수박축제, 코로나19에 취소 결정
의령토요애수박축제, 코로나19에 취소 결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20.03.17 18:3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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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상품권 10% 할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 만전
▲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20회 의령토요애수박축제 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홍의장군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연계행사로 추진할 계획인 제20회 의령토요애수박축제(위원장 이잔호) 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제20회 수박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되,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선두 군수는 “코로나19 유입방지를 위해 관내 모든 축제 취소에 따른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활동 독려와 의령상품권 10% 할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 하겠다고 했다.

특히 의령 홍의장군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움은 많지만 지금은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게 최우선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후 추진 될 축제 및 행사를 더욱 새롭고 알차게 준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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