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署 여성·청소년 특별 순찰활동 실시
합천署 여성·청소년 특별 순찰활동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3.18 17:5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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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코인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 합천경찰서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합천읍 인근 PC방, 코인노래방, 만화방 등 취약시간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청소년 특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휴업기간 중 합천읍 인근 PC방, 코인노래방, 만화방 등 학생들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과 취약시간대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청소년 특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여성 ·청소년 특별 순찰활동’은 합천경찰서 여청(SPO)계, 생활안전계,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여성청소년계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였으며,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하는 학생들의 생활지도, 시설의 소독실시 유무를 확인·점검했다.

또한 생활안전계에서는 여성들이 취약시간 대에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갓길 내 CCTV, 보안등, 안심거울, 안내표지판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에 김오녕 합천경찰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여성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파악하여 개학연기 기간 동안 코로나 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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