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식품접객업소 방역·소독 실시
사천시 식품접객업소 방역·소독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3.18 17:5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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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밀집지역·실안관광지 등
▲ 사천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관내 식품접객업소 240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사천시보건소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사)한국외식업사천시지부,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와 협력하여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9개반 18명으로 방역·소독반을 구성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지역과 실안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등 관내 식품접객업소 240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업소 출입구와 문손잡이, 의자, 화장실 등 사용이 빈번한 곳 위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손씻기 철저 및 마스크를 착용토록 교육하였고 유증상자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즉시 신고하도록 지도했다.

더불어 감염증 예방수칙, 소독제 희석방법 및 시설별 소독방법 교육 등을 통해 매일 자체적으로 업소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련 협회 및 영업주는 지역 감염 전파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며 소비위축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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