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의대 내과 교수·중앙대 병원장·서울대 의대 전임의 역임
삼천포제일병원의 새 진료원장으로 장세경 전 서울 중앙대병원장이 취임하게 된다.
소화기내과와 위장관질환 명의로 평가받는 장세경 원장의 초빙으로 삼천포제일병원은 서부경남의 거점병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삼천포제일병원은 17일 소화기내과-위장관질환 명의로 중앙대병원장을 지낸 장세경 원장이 오는 4월6일자로 취임해 진료를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세경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소화기내과-위장관질환 명의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 원장은 소화기 내과 전문의,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 위, 대장 전문의, 내과학회 평의원, 소화기 내과학회 평의원, 장 연구학회 평의원, 암학회 평의원등 다양한 자격사항을 갖추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전임의, 제 18대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병원장, 제주중앙병원 소화기내과 과장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는 삼천포제일병원의 진료원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송자 병원장은 “소화기내과와 위장관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의 가운데 한 분인 장세경 원장님이 우리 병원으로 오시게 되면서 병원의 위상제고를 물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삼천포제일병원은 앞으로도 유능한 의료진을 많이 초빙해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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