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사랑의 집으로 훈훈함 더해”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119희망의 집’건축보급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119희망의 집에 입주 예정인 김 씨는 지난 2018년 9월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거주할 집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중에 11여 평의 따뜻한 스틸하우스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되었다.
본 사업은 주택화재로 주거지가 소실되어 삶의 터전을 잃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합천군과 협업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김씨는 8번째 수혜자가 되었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지역 기관·주민들과 함께 마련된 119희망의 집에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뿐만 아니라 희망을 나누는 119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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