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 컨설팅·모델 발굴
경남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3번째 개소로 현재 창원시, 김해시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달 24일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단법인 경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이사 박진해)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거제시는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에 대한 컨설팅, 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지원제도·정책 개발, 사회적경제 홍보 및 교육, 판로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컨설팅, 판로지원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제시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곳, 경남도 및 중앙 부처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9곳, 마을기업 5곳, 자활기업 5곳, 협동조합 30곳 등 총 51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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