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강풍주의보 대비 긴급대책회의 열어
창녕소방서, 강풍주의보 대비 긴급대책회의 열어
  • 홍재룡기자
  • 승인 2020.03.19 18:0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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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대상 순찰·위험요소 사전확인·안전관리 당부 등
▲ 창녕소방서는 19일 강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대응회의를 실시했다.
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19일 강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대응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서해와 수도권 일부 지역에만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19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진역으로 확대했다. 강풍주의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이거나 순간 최고 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바람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회의내용은 ▲관내 취약대상 순찰 및 위험요소 사전확인 ▲위험성 있는 시설물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청사 피해 최소화 노력 ▲파손된 함석지붕과 간판, 차량, 가로수 안전점검 등이다.

최재민 서장은 “야외 설치한 천막을 비롯해 간판, 건축 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하며 “강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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