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간담회 개최
밀양경찰서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간담회 개최
  • 차진형기자
  • 승인 2020.03.19 18:0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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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분야 맞춤형 시설개선 대책 마련 등 정책 방향 제시
▲ 밀양경찰서는 19일 소회의실에서 밀양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의 일환인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에서는 19일 소회의실에서 밀양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의 일환인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밀양시 교통안전실무협의체는 행정기관(밀양경찰서, 시청, 교육지원청), 공공기관(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5개 단체) 총 10개 기관이 2019년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밀양경찰서장 등 1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실무협의체 공동 실천사항 추진실적 현황 및 신규제출 안건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밀양시 전년도 교통사망사고 22건 분석 ▲노인·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속도5030추진 방안 등 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시설개선 대책 마련과 상반기 내 교통안전시설 정비 완료 합의 및 각 기관 애로사항을 공유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밀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밀양시 전체 교통사망사고 건수가 크게 늘어 올해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교통약자가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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