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지열 경비교통과장과 경찰, 밀양시청, 도로교통공단 등의 유관 및 교통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교통심의위원들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익을 통한 교통편의를 우선으로 공정성을 갖고 심도있는 토론 등을 나누며 회의에 임했다.
회의안건은 총 12건으로 횡단보도 설치, 신호등 설치, 중앙선 절선 등의 내용을 심의하였으며 표결결과(가9, 부1, 보류2)의 결정이 나왔다.
김지열 경비교통과장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교통시설이나 사고위험 구간 등 교통문제점에 대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소통과 안전을 목표로 교통환경을 개선, 보완시켜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안전한 밀양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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