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특성상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로 인해 화재 발생률이 봄철(27.1%)이 겨울철(29.8%)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봄철에는 임야, 야외 등 실외화재가 많았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59.9%)가 가장 많았고, 그 유형으로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불씨·불꽃방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내용으로 ▲봄철 산불예방대책 ▲사회취약 계층 화재예방대책 ▲비상구 폐쇄 등 화재안전관련 안전무시 관행 근절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추진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리 강화 등을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유동성 있게 운영할 것이다.
최경범 서장은 “지속적으로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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