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변 목련화
남강변 목련화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3.23 14:40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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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진주 남강변에 활짝 핀 목련꽃이 진한 향기와 함께 봄을 알리고 있다.
어디 있다가
그곳에 서있었나
그제는 보고팠고
기다렸다
불러도 보았다
춘풍의 옷깃
거친 숨소리 너머
곱게 활짝 열린 창
사랑의 소리
오븟오븟 오시옵소서


사진·글/경남과기대 김기원 명예교수 제공·황원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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