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강석진, 합천서 대통합 ‘핑크혁명’ 선언
통합당 강석진, 합천서 대통합 ‘핑크혁명’ 선언
  • 김상준기자
  • 승인 2020.03.24 17:5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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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위험지역 지원특별법·농어촌교육진흥특별법 제정할 것
▲ 강석진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공천후보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지역순회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승리 및 정권교체 선언에 나섰다.

강석진 미래통합당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공천후보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지역순회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 중심의 문재인 정권 심판을 통한 총선승리 및 정권교체 선언에 나섰다.


전날 거창과 함양 기자회견에 이어 24일 오전 11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대통합 선언’ 기자회견에서 강석진 후보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 건강한 보수세력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모두가 대통합의 정신에 따라 개인을 버리고,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자세로 이번 선거에 임해야만 한다”면서 “이번 4·15 총선이 개인의 영달을 추구하거나 과거의 영화를 회복하는 무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강석진 후보는 특히 “어떤 명분을 내세워도 문재인 정권 심판을 통한 총선승리, 정권교체보다 앞서는 것은 없다.”면서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신을 강조함으로써 무소속 출마를 강행 중인 김태호 후보를 겨냥, 미래통합당 중심으로 당원 및 유권자 결집에 나서는 한편, 당 대 당 구도로 선거를 끌고 가기 위한 선거전략 의도로 분석된다.

강 후보는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이번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경남에서 압승의 바람이 서울로 불어 전국이 핑크 빛으로 물들 수 있도록 저들의 촛불에 맞서 정권 심판 대통합의 ‘핑크혁명’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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