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대장암 예방을 위한 가장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이 정기적인 내시경검사 받기를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삼천포제일병원(병원장 김송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하고 안전한 내시경 시행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펜데믹 선언으로 전 세계가 감염병 대유행 상태에 들어서면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있는 가운데 삼천포제일병원 내시경센터는 완벽에 가까운 위생관리로 환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삼천포제일병원 내시경센터는 2명의 세부내시경 전문의를 주축으로 내시경검사를 시행하면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권고하는 내시경 세척 및 소독지침을 준수해 철저한 감염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내시경센터에 근무하는 내시경전문의, 간호 인력들은 내시경세척 및 소독관련 교육을 매년 이수하고 있다.

특히 삼천포제일병원은 내시경 시행 시 감염의 원인이 되는 침, 혈액 등의 유기물 완벽제거를 위해 효소세정제티슈, 효소세정세척액을 사용하고 허가, 인증 받은 고준의 소독제를 사용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모든 내시경 시술기구들은 1회용을 사용하고 있다.

이와함께 수면내시경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없애기 위해 수검자의 상태를 관찰 할 수 있는 맥박산소측정계, 응급장비가 잘 구비되어 있고 노련하고 익숙한 간호 인력들이 배치되어 있다.

삼천포제일병원은 철저한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약제, 시술기구 등의 구입과 내시경관련 의료진들의 교육 참여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송자 병원장은 “우리 병원 내시경센터는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내시경검사를 목표로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