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전
통영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전
  • 김병록기자
  • 승인 2020.03.24 17:5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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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손소독제·손세정제 등 제공
▲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통영시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통영시 내 공중위생업소는 숙박업 230개소, 미용업 436개소를 비롯한 목욕업, 세탁업, 이용업, 건물위생관리업 등 843개소로 시민과 관광객 등 불특정 대중이 이용하는 업종이며 시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여도가 높은 업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는 공중위생 부서는 직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해 785개 업소에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공중위생업장내외 청결, 방역 강화와 목욕탕 맑은 수질 유지, 숙박업 침구류, 청소, 이·미용업 사용기구 소독 등을 강화하도록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아직 배부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전 업소에 대한 배부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출장 배부할 예정이다.

강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 19 감염증 발생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이용객이 현저히 감소해 업주가 어려운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의 예방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위생업계 종사자와 이용객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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