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석면 무애사, 천연염색 수제마스크 제작
진주 명석면 무애사, 천연염색 수제마스크 제작
  • 류창현 지역기자
  • 승인 2020.03.24 18:0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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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마을 주민 1인당 2매씩 배부

진주시 명석면 오미마을에 위치한 무애사(주지 성공)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명석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수제마스크 150개를 관내 오미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해왔다.


무애사 신도들은 뜻을 모아 천연염색인 감물천로 물들이고 손수 수제마스크를 제작했다.

무애사 성공 주지스님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들을 모아서 신도님들과 함께 제작하였다”며 “이 환난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는 이장님을 통해 오마마을 주민들에게 1인 2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류창현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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