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코로나19 상시방역체계 운영
진주 상대동 코로나19 상시방역체계 운영
  • 김봉규 지역기자
  • 승인 2020.03.25 15:40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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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합동방역 실시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용호)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15명, 주민자치위원회 16명, 방역소독원 2명, 공무원 5명 등 40여 명이 6개 조로 나누어 체육시설, 승강장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실시했다.

상대동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봉사단체, 방역소독원, 공무원 등이 등 상시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은 합동방역을 실시한다.

합동방역에 참석한 김둘이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등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 참여 및 감염증 예방 홍보를 위해 모든 봉사단체원들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시방역체계 운영으로 노래방, PC방, 체육시설, 종교시설, 학원, 승강장 등을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등 취약지역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봉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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