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0세~12세 취약계층…7월부터 맞춤형 통합서비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만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86가구, 137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자 및 가구 구성원과의 면담을 통한 욕구조사, 아동 양육환경 조사 등을 바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를 선정, 오는 7월부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통영시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 인터넷중독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17종의 필수서비스 및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 심리·언어치료 지원, 가족 현장학습, 영유아 부모교육 등 28여종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박순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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