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제427주년 창렬사 제향 개최
진주성, 제427주년 창렬사 제향 개최
  • 강미영기자
  • 승인 2020.03.25 16:29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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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대표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
▲ 25일 진주성 호국정신선양회 유족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렬사 제향이 진행됐다.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 일념으로 순국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장수와 7만 민·관·군의 명복을 기리는 창렬사 제향이 25일 개최됐다.


올해 제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진주성 호국정신선양회 유족 대표 1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창렬사는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으며,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39신위를 모시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10월 유족회 주관으로 치르던 추계제향을 시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강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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