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Wee전문상담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경남Wee전문상담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3.25 17:41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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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취약계층·의료진 등 방역물품 지원 위해, 350만원 기탁
▲ 경남Wee전문상담사협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25일 경남도에 기탁했다.

경남Wee전문상담사협의회(회장 김영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25일 경남도에 기탁했다.


전문상담사 회원들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번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과 의료진 등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경남Wee전문상담사협의회는 초중고 Wee클래스, Wee센터, Wee스쿨에 근무하는 약 420명의 상담선생님들로 구성된 단체로 학생들의 정서·심리적 건강과 안정, 학교폭력·자살·자해예방을 위해 상담과 교육 및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의료일선에서 고전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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