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전직원 동참…다중이용시설 중심 추진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체육센터 전 직원이 3~5명씩 조를 구성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 취약이 염려되는 인근 사회복지시설(무궁애학원, 양산애육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운영시설(아파트 경로당, 어린이 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내·외부 시설 방역, 소독활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밀집생활환경으로 분류되는 장애인, 어린이 대상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주 2회 이상 방역실시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했다.
또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유산매립장팀도 방역차를 활용해 주민협의체 마을 및 공단 시설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양산시민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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