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마스크·손세정제 나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 마스크·손세정제 나눔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3.26 18:1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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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든 지역민들 힘내세요”

코로나-19로 지친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을 위하여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남지부에서는 경남의 재가기관에 마스크(6000장)와 손세정제(300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허연무 경남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소상공인과 지역민들이 어려운 시기이며,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서로 나누는 것이 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약간 주춤한 상태이지만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앞으로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를 권하며 우리 사회가 정상적인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금 이 시기에 노력하는 모든 의료진과 각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장기요양기관에서 고군분투하는 기관장과 종사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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