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꽃 향기 가득
부북면 상징 조형물은 내이동에서 부북면으로 향하는 부북로 입구에 2018년 12월경 설치된 것으로 주변이 허전하여 영산홍 꽃화단을 조성했다.
하경자 부북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영산홍이 만개하여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우 부북면장은 “상징 조형물은 부북면을 드나드는 사람들이 처음 마주하는 얼굴”이라며 “활짝 핀 영산홍 꽃을 보며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영산홍이 잘 자라도록 부북면민과 함께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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