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차원 다자간 메신저 방식 진행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제43회 이사회가 24일 열렸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다자간 메신저 방식으로 조근제 함안군수, 장학재단 임원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산승인, 상반기 장학생 선발, 정관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2019년 사업결산으로 세입과 세출을 각 22억1495만원으로 승인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계획이였던 수여식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다.
2008년 5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 등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30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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