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확대·중식시간 시차운영·병역 복무실태 점검 중지
지난 24일부터 직원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을 대폭 확대해 사무실 밀집도를 줄였다. 재택근무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하여 집에서도 업무망에 접속해 원활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회의 및 보고는 영상 또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출장을 금지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 교육과 복무 실태점검도 중지했다.
점심시간은 3교대로 편성하여 구내식당 이용을 분산했고, ‘한줄 앉아 식사하기’ 실천으로 직원 간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이관연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중대한 고비인 이때, 국가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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