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진주갑·을 후보자 속속 등록
4·15 총선 진주갑·을 후보자 속속 등록
  • 황원식기자
  • 승인 2020.03.26 18:25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영훈 후보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승리할 것”
▲ 강민국 진주을 후보
정영훈 후보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승리할 것”
박대출 후보 “힘 있는 3선 의원…리더로 우뚝”
강민국 후보 “호국영령과 함께 자유대한민국 수호”


4.15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26일 진주갑 민주당 정영훈 후보와 통합당 박대출 후보가, 진주을은 통합당 강민국 후보와 우리공화당 김동우 후보가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정영훈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하고 “이번 선거는 새로운 진주, 복지와 산업이 조화된 인권도시 진주를 만드는 선거이다”며 “진주 발전을 위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주에 필요한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오직 집권여당 국회의원만 할 수 있는 일이다”며 “비장한 각오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여 진주 발전을 견인할 강력한 집권여당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대출 후보는 후보등록을 하고 “신진주대첩으로 나라지키고, ‘강소(强小)특별시 진주’를 통한 진주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경남리더로 우뚝 서겠다”며 “남강에서 발원한 동남풍이 낙동강벨트를 거쳐 전국을 뒤덮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진주 ‘항공특례시’ 지정을 통한 기업 유치, 국립 경남과학관 유치, 성북 강남지구 등 원도심 재생으로 신구가 융합되는 진주” 등 공약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강민국 후보는 후보자 등록 후 이날 당직자들과 함께 촉석루 계사순의단과 진양호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제21대 총선승리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이 만들고 싶었던 나라, 발전하는 진주를 만드는 데 큰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