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제 방역소독
‘방역의 날’ 운영은 전 군민이 내 주변, 내 생활공간, 공동 이용 공간 등 사람의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을 소독하는 날로 일상에서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일제 ‘방역의 날’ 운영에 따라 매주 금요일마다 공공기관,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민간단체 등의 방역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다중이용 시설 1893개소에 소독 안내문과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일제 방역소독동참을 독려할 방침이다.
방역소독기 대여는 1일 사용 후 반납하여야하며 재대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 일제 방역소독과 더불어 외출, 모임, 여행 등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의 생활방역이 준수되어야 한다.
고성군보건소장(박정숙)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감염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빠른 복귀를 위해서 군민 모두가 일제 방역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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