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반찬배달·친환경실천 함께 합니다”
“소외계층 반찬배달·친환경실천 함께 합니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20.03.29 14:4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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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지체장애인협회 마산지회 협약
▲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26일 경남지부 회의실에서 사무국장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대표 김정숙)는 지난 26일 경남지부 회의실에서 사무국장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보규)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구환경개선과 나눔실천, 교육문화사업 등을 전개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뜻 깊은 후원자들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는 운영기금 외에 자체사업을 통해 다양한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기관은 상시적 정보교류와 각 단체가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구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프로젝트 ‘헌옷 기부 운동’을 통해 기부 받은 옷을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헌옷 재활용 사업에 전달할 계획이며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배달사업, 친환경 실천 및 교육사업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간담회에서 김정숙 대표는 “서로가 도움이 되도록 하며 본 단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은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말하고 김보규 지회장은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양 단체에서 서로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라고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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