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초장동 전통시장·상점가 살리기 운동 추진
진주 초장동 전통시장·상점가 살리기 운동 추진
  • 김난숙 지역기자
  • 승인 2020.03.29 15:4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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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진주시 초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전통시장 장보기와 시장 내 식당이용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장동 직원으로 구성된 14명의 체험단이 매주 목요일마다 4명씩 조를 이루어 중앙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등 진주시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를 하고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체험행사 첫날인 지난 26일 목요일에는 초장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신선한 채소 등 각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최석종 초장동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 감소와 매출 급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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