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일제 방역의 날’ 지정 운영
진주 상평동 ‘일제 방역의 날’ 지정 운영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0.03.29 15:46
  • 1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홍보활동 실시

진주시 상평동은 ‘일제 방역의 날’을 매주 금요일로 지정하고 방역소독원, 봉사단체원, 공무원으로 방역소독인원을 편성해서 지난 27일 오전에 상평동자율방재단원 7명과 상평동여성민방위기동대원 5명, 방역소독원 2명, 공무원 5명이 코로나19 일제 방역소독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평송림공원의 운동기구에 손소독제를 뿌리고 타올로 일일이 닦아내고 코로나 19 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인 pc방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담당공무원이 운영자에게 이용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독실시 등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다중이용시설인 PC방, 공중화장실, 대중목욕탕, 노래방, 학원, 관공서 등에 지속적이고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평동 담당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주민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당부드린다”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