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소득 아동 53세대 지원
밀양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휴교가 장기화되고 경기침체로 저소득 가정 아동과 이웃에 특별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해짐에 따라 돼지불고기, 단배추 물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순자 밀양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해 할 이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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