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구내식당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하동소방서 구내식당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3.29 17:4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때 까지 계속”
▲ 하동소방서는 지난 25일 구내식당 운영방식을 개선,‘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지난 25일 구내식당 운영방식을 개선,‘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 간 일정 거리를 유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전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하동소방서는 25일부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식탁의 맞은편 자리를 비워둔 채 한쪽 방향에서만 앉아 식사할 수 있도록 했다.

구내식당 좌석은 총 40석, 양 옆으로만 앉게 되는 관계로 직원들을 3개조로 분산, 조별 15분 단위로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1조는 11시 45분, 2조는 12시, 3조는 12시 15분부터 각 15분 동안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식사 중에는 가급적 대화가 금지된다.

식당을 출입하는 모든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밖에도 출입구에는 방문기록대장, 체온측정기, 손세정제 등을 비치하여 코로나19 감염 방지에 힘쓰고 있다.

서장 최승환은“사회적 거리두기는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 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