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방역·소독 일자리 창출 나서
사천시 방역·소독 일자리 창출 나서
  • 구경회기자
  • 승인 2020.03.29 17:4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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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감염예방 위해

사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감염예방을 위하여 방역·소독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4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14개 읍면동과 보건소를 포함하여 30여 명을 자체 선발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소독 대상은 전통시장, 공원, 유원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하여 실내 외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경남도의 공공일자리 사업분야 탄력적 확대 추진권고에 따라, 시는 참여자 신청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시 자체 실정에 맞게 선발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소독·방역사업은 고강도 업무로써 전문지식과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므로 참여자 선발 시 연령과 건강상태를 우선으로 고려하여 채용할 것이며, 이번 방역일자리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 청정지역 사천시를 계속하여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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